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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 오은영 “방송 활동, 부담 될 때도.. 숙명이라 생각”

정신건강 전문가 오은영 박사가 ‘부담감’에 대해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4일 서울 서초구 효성 반포빌딩 2층에서 <오은영의 토크콘서트 ‘동행’> (이하 ‘동행’)오픈 리허설이 진행됐다. 오은영은 2006년부터 현재까지 수많은 방송, 유튜브 등에 출연하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여기에 토크콘서트와 개인 책 집필까지. ‘오은영’이라는 단어 자체가 브랜드화가 된 지금, 부담감은 없을까. 오은영은 “부담 솔직히 많이 된다”고 웃으며 “지금보다 나이가 더 어렸으면 부담이 더 됐을 것 같다. 그런데 이제 나이가 어느 정도 차다 보니 부담을 지탱해 나가는 힘이 조금 잇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너무 아픈 화살은 저도 아프다. 하지만 숙명이라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동행’은 효성컬처시리즈의 여덟 번째 시리즈로 정신건강 전문가 오은영 박사와 통합 실내악 단체 가온 솔로이스츠의 콜라보레이션으로 꾸며진다. 가온 솔로이스츠는 2021년 창단한 장애 음악가와 함께 연주하는 실내악 단체다. 이번 토크콘서트 수익은 장애 연주자의 활동 지원을 위해 기부된다. ‘동행’은 2월 3일 서울 마포구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열리며 오는 29일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 예매가 가능하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1.04 16:13
스타

‘동행’ 오은영 “미숙아로 태어나 폐렴까지.. 부모님 사랑에 감사해”

정신건강 전문가 오은영 박사가 과거 미숙아로 태어났다고 고백했다. 4일 서울 서초구 효성 반포빌딩 2층에서 <오은영의 토크콘서트 ‘동행’> (이하 ‘동행’)오픈 리허설이 진행됐다. 오은영 박사는 “옛날에 109g으로 태어났다.심지어 폐렴까지 걸려서 죽다 살아났다. 또 커서도 엄청 안먹어서 앙상했고 잔병치례도 많았다”고 밝히면서 “그런 와중에 부모님 사랑을 많이 받았고 제 주변에 항상 좋은 사람들이 많았다. 너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동행’ 오픈 콘서트를 참여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는 “평소에 많은 분들이 발달장애 연주자분들의 연주 영상을 많이 보내줬다”면서 “장애 연주자분들이 어려움을 딛고 연습을 통해 화음을 맞춰간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상징적이다. 발달장애라는 어려움이 없는 분들도 여기서 희망을 얻어서 더 나은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임했다”고 밝혔다. ‘동행’은 효성컬처시리즈의 여덟 번째 시리즈로 정신건강 전문가 오은영 박사와 통합 실내악 단체 가온 솔로이스츠의 콜라보레이션으로 꾸며진다. 가온 솔로이스츠는 2021년 창단한 장애 음악가와 함께 연주하는 실내악 단체다. 이번 토크콘서트 수익은 장애 연주자의 활동 지원을 위해 기부된다. ‘동행’은 2월 3일 서울 마포구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열리며 오는 29일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 예매가 가능하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1.04 16:04
연예일반

‘동행’ 오은영 “편견 없는 사회 위해 고민 多.. 머리숱 많이 빠졌다”

정신건강 전문가 오은영 박사가 ‘동행’ 콘서트에서 유쾌한 입담을 자랑했다. 4일 서울 서초구 효성 반포빌딩 2층에서 <오은영의 토크콘서트 ‘동행’> (이하 ‘동행’)오픈 리허설이 진행됐다. 오은영 박사는 “장애가 있는 가정에 가장 필요한 건 관심과 희망이라고 생각한다. 저 역시 전공이 정신건강이지만 세부 전공은 소아청소년이다”면서 “병원에서 주로 많이 보는 질환이 발달장애다. 그러다 보니 저도 한 사회 구성원으로서 장애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내려놓으려면 어떤걸 할 수 있는 지 고민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고민이 많아서 그런 건지 아니면 나이가 들어서 그런 건지 최근 머리숱이 많이 빠졌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행’은 효성컬처시리즈의 여덟 번째 시리즈로 정신건강 전문가 오은영 박사와 통합 실내악 단체 가온 솔로이스츠의 콜라보레이션으로 꾸며진다. 가온 솔로이스츠는 2021년 창단한 장애 음악가와 함께 연주하는 실내악 단체다. 이번 토크콘서트 수익은 장애 연주자의 활동 지원을 위해 기부된다. ‘동행’은 2월 3일 서울 마포구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열리며 오는 29일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 예매가 가능하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1.04 15:49
연예일반

블랙핑크 제니 ‘유 앤 미’ 공식 MD 출시…‘세일러문’ 작가와 콜라보

블랙핑크 제니와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세일러문’이 협업했다.17일 YG PLUS는 블랙핑크 제니와 ‘세일러문’의 작가 타케우치 나오코의 스페셜 콜라보 MD를 출시한다고 밝혔다.제니의 스페셜 싱글 ‘유앤미’(You & Me)는 몽환적인 신스에 감미로운 보컬이 더해져 짙은 중독성을 선사하는 곡으로 지난 6일 정식 음원으로 발매됐다. 이 곡은 블랙핑크 월드투어 ‘본 핑크’에서 보름달을 배경으로 한 실루엣 퍼포먼스로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세계적인 인기 애니메이션 ‘세일러문’의 작가 타케우치 나오코가 직접 앨범 아트워크를 작업하여 곡의 분위기를 배가해 더 큰 화제가 되었다.제니의 ‘유앤미’ 공식 MD는 타케우치 나오코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더욱 특별하게 제작됐다. “아이 러브 유앤미, 댄싱 인 더 문라이트(I love you and me, Dancing in the moonlight)”라는 가사가 어울리는 만월, 춤과 노래의 몽환적 감성을 고스란히 담은 것이 이번 스페셜 콜라보 MD의 특징이다.이번 MD를 기획한 YG SELECT 관계자는 “티셔츠, 스웨트셔츠, 쿠션커버, 폰케이스, 아트포스터로 구성된 ‘유앤미 MD’는 제니의 모습을 세일러문 원작자 타케우치 나오코의 감각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라며 “블랙핑크 팬들에게 유니크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0.17 16:47
산업

[K포럼] '가잼비' 잡은 경남제약 명지윤 "K브랜드 활용, 글로벌 아트 마케팅 기대"

최근 유통업계에서 ‘국민 비타민’이라 불리는 레모나와 ‘해피 하트’로 인기몰이 중인 팝아티스트 찰스장의 만남이 화제였다. 그것도 젊은 세대의 대세 주류로 떠오른 하이볼 제품 기반의 아트 콜라보레이션이라 더욱 눈길을 모았다. 신선한 아트 마케팅으로 주목을 끈 명지윤 경남제약스퀘어 홍보팀장을 최근 이색적인 ‘팝업스토어’ 현장에서 만났다. ‘가잼비 겨냥’ 찰스장과 아트 콜라보 완판행진 29일 레모나와 마아트(MAAT) 커피 브루어스가 협업한 팝업스토어가 MZ세대의 핫플레이스인 성수동에서 오픈했다. 첫날 궂은 날씨에도 100명이 넘는 젊은이들이 레모나와 마아트의 색다른 콜라보 커피를 맛보며 환호했다. 명지윤 팀장은 이런 ‘가잼비(가격 대비 재미)’ 성격의 이색 마케팅으로 젊은층을 겨냥하고 있다. 올해 경남제약스퀘어에 입사한 명 팀장은 이미 ‘하이볼 아트 콜라보’로 완판행진을 기록하기도 했다.그는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7월 12일부터 판매한 레모나 핑크 하이볼의 초도물량 20만캔이 한 달 만에 모두 팔려 2차 주문이 들어간 상황”이라며 “한강과 대학가 부근에 신제품에 대한 시장이 형성돼 있었고, 항상 새로운 걸 찾고 추구하는 소비자층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고 미소를 보였다. 새로운 소비자층을 위해 다양한 카테고리를 선보인다는 측면에서 이번 아트 콜라보는 의미가 컸다. '클래식 비타민'으로 꼽히는 레모나가 ‘이런 것도 하네’라는 신선함을 적극 어필했다. 그는 “아트 콜라보를 통해 이전에 도달하지 못했던 소비자층에 더욱 다양한 시각과 느낌을 제공해 브랜드 인식도를 높일 수 있었다”며 “이런 요소의 제품 라인업을 계속 확장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브랜딩과 마케팅 전략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제품 개발에 오랜 시간이 걸리는 대표적 ‘슬로 업종’으로 꼽히는 제약사에서 2개월 만에 아트 콜라보 제품이 출시된 후 대박을 쳤다는 점도 놀라움을 자아냈다. 새로운 플랫폼의 문을 두드렸기에 가능했다. 그는 “기존의 기업 콜라보 제품은 ‘선제작 후영업’ 방식으로 진행된다”며 “이번 아트 콜라보는 MD(상품기획자)의 반응을 먼저 확인한 뒤 편의점 점주들의 발주를 받는 ‘선발주 후생산’의 새로운 플랫폼 개념이라 효과가 빨랐다”고 비결을 밝혔다. 콜라보 제품이지만 아이디어 채택부터 상품 생산까지 2개월도 채 소요되지 않았다. 제품 생산 공장 물색부터 디자인 작업까지 속도전으로 진행됐다. 그는 “하이볼이 유행을 타고 있는 시장이라 빠르게 제품을 출시해야 했다며 “아티스티와의 협업은 순조로웠지만 주류 생산과 관련한 여러 가지 법적 검토 등의 문제가 어려웠다”고 털어놓았다. ‘K’ 브랜드와 기업 ‘IP’ 상호보완 모델, 글로벌 시장 도전 경남제약은 자사 마스코트 레몽을 시작으로 ‘노머니마켓’을 통해 레모나 IP(지식재산권)를 바탕으로 다양한 비즈니스를 확장해나가고 있다. 명 팀장은 “레몽 x 페이머스 소다 콜라보는 가상의 NFT 캐릭터를 실물 경제와 매칭해 대중들에게 익숙하고 친근한 이미지를 심어줬다”며 “레모나 하이볼 x 찰스장 아트 콜라보 등의 이색 협업을 통해 이미지 브랜딩 강화와 함께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려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해외와 비교했을 때 한국의 아트 콜라보의 역사는 짧다. 일부 대형 기업이 아트 콜라보로 마케팅 전략에 힘쓰고 있지만 아직 초기 단계로 볼 수 있다. 그래서 ‘K’라는 브랜드를 활용한 K아트의 발전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다. 그는 “K팝과 K푸드 등은 대한민국 제품을 구매하는 것과 같은 대표문화로 자리 잡았고, 전 세계적으로 대한민국은 이미 브랜드가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K라는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브랜드와 IP 사업은 상호보완적인 모델이라 생각한다”며 “이를 개선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창의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기획한다면 글로벌 시장에서 충분히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명지윤 팀장은 오는 9월 11일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호텔서울 그랜드볼룸에서 ‘대한민국이 브랜드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제1회 K포럼에 참석해 ‘K아트 콜라보 비즈니스’에 대해 얘기한다. 김두용 기자 k2young@edaily.co.kr 2023.08.31 07:00
e스포츠(게임)

‘블루 아카이브’ 日 서비스 2년에도 꺾이지 않는 흥행세

넥슨게임즈의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가 일본에서 최정상에 올랐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블루 아카이브’는 이날 일본 애플 앱마켓의 최고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했다. 종전 최고 순위 2위를 경신한 것이다. 넥슨게임즈 MX 스튜디오가 개발한 ‘블루 아카이브’는 청춘 학원물에 밀리터리 판타지를 결합한 서브컬처 수집형 RPG로, 명랑한 스토리와 매력적인 캐릭터가 특징이다. 지난 2021년 2월 4일 일본 시장에 출시돼 현재까지도 인기 정상을 달리고 있다. 일본 출시 후 3일 만에 구글과 애플 앱마켓에서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했으며, 곧이어 애플 앱마켓 매출 10위권에 진입했다. 이후 꾸준한 업데이트와 생방송 등 팬과의 소통, 코믹북·굿즈·OST 등 IP 확장으로 흥행가도를 이어갔다. 작년 7월 일본 출시 1.5주년 특별 생방송은 3만2000명이 넘게 봤고, 그해 여름 수영복 콘셉트의 신규 캐릭터 등 대규모 업데이트 직후 애플과 구글 앱마켓에서 각각 최고 매출 2위와 3위를 기록하며 일본 진출 이후 최고 성과를 거뒀다. 인기는 올해까지 이어지고 있다. 지난 22일 일본 서비스 2주년 기념 생방송에 약 6만6000명(최고 시청자 수)이 몰렸다. 이는 실적에도 영향을 미쳐 25일 애플 앱마켓에서 최고 매출 1위에 올랐다. 넥슨게임즈 관계자는 “최고 매출 1위는 종전 자체 최고 흥행기록을 또 다시 경신한 것”이라며 “지난 2년 간 풍성한 업데이트와 IP 확장 시도를 지속하며, 서브컬처 본고장인 일본에서 거둔 의미있는 성과다”고 말했다. 넥슨게임즈는 게임 서비스에서 그치지 않고 IP 확장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게임의 무대가 되는 ‘학원도시 키보토스’에서의 대난동을 주제로 한 공식 코믹스 ‘블루 아카이브 앤솔로지’를 출시했고, 일본 지역 배급사와의 협업으로 테피스트리, 열쇠고리, 아크릴 디오라마 등의 다양한 굿즈를 선보였다. OST와 공식 아트북도 발매해 완판하는 기록을 세웠다.특히 이번 2주년 기념 생방송에서는 TV 애니메이션 제작을 발표하며 전 세계 최대 규모의 애니메이션 시장인 일본 진출을 선언했다. 넥슨게임즈 MX 스튜디오의 김용하 총괄 PD는 “일본 서비스 2주년 기념 생방송에서 밝힌 풍성한 업데이트, 다채로운 콜라보레이션 및 이벤트, TV 애니메이션 제작 등 전방위적인 활동으로 일본 시장 흥행세를 이어가고, 블루 아카이브 IP도 적극적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3.01.25 17:24
보도자료

MSS 그룹, ‘티니핑’·‘포켓몬’ 등 캐릭터 마케팅으로 친밀도 강화

-10년 전 헬로키티를 시작으로 최근에는 티니핑·포켓몬 등 다양한 인기 캐릭터 협업 생활위생 전문 그룹인 MSS 그룹 산하의 쌍용C&B(쌍용씨앤비)와 모나리자가 꾸준한 캐릭터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와의 친밀도를 높이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요즘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캐릭터부터 향수를 자극하는 애니메이션 캐릭터까지 다양한 캐릭터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공략하겠다는 취지다. 모나리자는 최근 어린이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애니메이션 '알쏭달쏭 캐치! 티니핑'의 캐릭터를 물티슈와 미용티슈 패키지에 적용했다. 패키지 전면에 ▲하츄핑 ▲꾸래핑 ▲나나핑 ▲솔찌핑 등 알쏭달쏭 캐치! 티니핑의 인기 캐릭터들이 그려져 있는 '모나리자 캐치! 티니핑 미용티슈'는 100% 천연펄프로 제작해 피부에 부드러움을 선사하고, 펄프 사이사이를 강력하게 흡입하는 지분 포집 시스템을 적용해 먼지 날림까지 최소화한 제품이다. '데이데이비쥬 캐치! 티니핑 물티슈'는 엄마의 양수 속 미네랄 성분비와 유사한 해양심층수와 피부 진정에 도움을 주는 병풀추출물을 함유한 제품으로 자극에 민감한 소비자들은 물론 연약한 아이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쌍용C&B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장수 인기 캐릭터인 포켓몬스터를 활용한 '코디 아트앤 포켓몬' 제품으로 친근감을 더하고 있다. 특히, 포켓몬스터의 인기 캐릭터인 ▲피카츄 ▲꼬부기 ▲푸린 등이 담긴 '코디 아트앤 포켓몬 물티슈’는 휴대성을 위해 콤팩트 사이즈로 선보인 휴대용과 넉넉한 100매로 구성된 일반 비치용 두개 라인업으로 출시되었고, '코디 아트앤 포켓몬 미용티슈’는 100% 천연펄프로 제작하고 무향·무형광·무잉크 3無 제품으로 민감성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출시되었다. 쌍용C&B의 경우 10년 전 헬로키티를 시작으로 그 동안 오버액션토끼, 디즈니 미키·미니마우스 등다양한 인기 캐릭터와 제품 협업을 진행하며 친근감을 높여왔다. MSS 그룹 관계자는 “캐릭터 디자인이 반영된 제품들을 통해 소비자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꾸준한 협업을 진행 중에 있다”면서 "앞으로도 2030세대뿐 아니라 다양한 연령대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2.12.23 09:00
보도자료

크리스챤 디올 뷰티, 홀리데이 <꿈의 아뜰리에> 팝업 스토어 오픈

팝업 스토어 오픈 - 2022년 12월 1일부터 12월 30일까지 익선동 ‘루프 스테이션’에서 특별한 순간과 혜택으로 가득한 〈크리스챤 디올 뷰티, 꿈의 아뜰리에 팝업 스토어〉 개최 크리스챤 디올 뷰티는 홀리데이 시즌을 맞이하여, 디올이 제안하는 홀리데이 기프팅 셀렉션과 특별한 혜택으로 가득한 〈크리스챤 디올 뷰티, 꿈의 아뜰리에 팝업 스토어〉를 12월 1일부터 12월 30일까지 한 달간 서울 종로구 익선동에 위치한 ‘루프 스테이션’에서 공식 오픈 운영한다고 밝혔다. 크리스챤 디올의 저택- ‘라 콜 누와르’는 추억으로 가득한 마법과도 같은 장소로, 크리스챤 디올이 그의 친한 친구들을 초대하여 만찬을 즐기던 환대와 관대함으로 가득한 상징적인 장소이다. 무슈 디올의 저택- 라 콜 누와르와 그 곳에서 열리던 홀리데이 만찬이 마치 눈 앞에 펼쳐지는 듯한 공간 구성, 라 콜 누와르를 환히 비추던 수많은 별들과 별자리 모티프의 디지털 이노베이션, 메이크업-향수-스킨케어의 홀리데이 컬렉션과 특별한 방문&구매 혜택까지 크리스챤 디올 뷰티가 선사하는 황홀한 홀리데이의 모든 것을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 경험할 수 있다. 〈크리스챤 디올 뷰티, 꿈의 아뜰리에 팝업 스토어〉는 이전까지 만나볼 수 없었던 황홀한 홀리데이의 ‘순간과 즐거움’, 그리고 아름다운 홀리데이를 위한 메이크업-향수-스킨케어 제품과 특별한 혜택&서비스의 ‘경험’- 크게 2가지 큰 테마로 공간 구성을 하였고 두 개의 빌딩, ‘드림’동과 ‘아뜰리에’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드림동에서는 아름다운 포토 스팟과 디지털 이노베이션을 경험함으로써 크리스챤 디올 뷰티가 선사하는 홀리데이의 순간과 즐거움을 영원히 기억하고, 아뜰리에동에서는 크리스챤 디올 뷰티의 아이코닉 제품들과 함께 홀리데이 리미티드 제품, 팝업만의 익스클루시브 증정품, 그리고 특별한 혜택과 인그레이빙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가장 먼저 샹들리에 룸에는 이탈리아 아티스트- 피에트로 루포가 디자인한 장엄한 골드빛 별자리 아래로 아이코닉한 디올 여성 향수- ‘쟈도르 오 드 퍼퓸’으로 장식된 아름다운 샹들리에를 만날 수 있고, 샹들리에 주변으로 디올 하우스의 대표 여성 & 남성 향수들이 이번 홀리데이 팝업 스토어를 찾은 게스트를 맞이한다. 이어 라 콜 누와르 룸은 무슈 디올이 그의 친구들을 위해 열었던 환대와 즐거움으로 가득한 만찬이 아름답게 재현되어 이번 팝업 스토어를 찾은 게스트들이 사랑하는 포토 스팟이 될 것이다. 미러 룸은 샤또 드 라 콜 누와르 위로 떨어지는 밤하늘의 수많은 별자리와 별빛들이 만들어내는 황홀한 광경을 연출한 공간으로, 잊지 못할 홀리데이 모먼트와 포토타임을 경험할 수 있다. 그 다음, 아뜰리에 동은 크리스챤 디올 뷰티가 홀리데이를 맞이하여 제안하는 홀리데이 기프팅컬렉션과 메이크업-스킨케어-향수 제품을 경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공간이다. 향에 대한 모든 가능성을 선사하는 ‘라 콜렉시옹 프리베 크리스챤 디올’, 디올의 대표 여성 & 남성 향수 제품들을 비롯하여 메이크업-스킨케어-홀리데이 리미티드 컬렉션 제품까지 직접 만나고 구매할 수 있다. 〈크리스챤 디올 뷰티, 꿈의 아뜰리에 팝업 스토어〉에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디올의 대표 여성 & 남성 향수- 미스 디올 블루밍 부케 & 소바쥬 오 드 뚜왈렛 샘플 2종을 웰컴 기프트로 증정한다. 또한, 모든 구매 고객에게는 디올만의 꾸뛰르 감성이 돋보이는 특별한 아트 오브 기프팅 포장 서비스와 함께 금액대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꿈의 아뜰리에’ 팝업 스토어 단독 혜택으로 모든 구매 고객에게 홀리데이 스티커 세트를, 10만원 이상 구매 시 홀리데이 팔찌와 디올 스타 참을, 50만원 이상 구매 시 오직 팝업 스토어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디올 홀리데이 토트백이 증정된다. 제품 구매 시 현장에서 특별한 이니셜 각인 서비스(조기 소진 가능 및 현장 상황에 따라 증정 혜택 변동 가능)도 제공된다. 크리스챤 디올 뷰티는 특별한 홀리데이 순간과 유니크한 디지털 경험을 방문자들에게 선보이기위해, 피에트로 루포가 이번 홀리데이를 위해 특별히 디자인한 황홀한 황금빛 별자리 패턴과 디올의 아이코닉한 향수 제품들을 메타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3D 증강 현실로 구현하여 팝업 행사장에서 특별히 선보인다. 드림동 ‘샹들리에 룸’과 ‘라 콜 누와르 룸’에 위치한 안내판의 QR코드와 지정 별자리 패턴을 핸드폰으로 인식하면, 손안의 마술처럼 신화 속 신비로운 인물들과 동물들이 나타나며 팝업 스토어의 공간 위로 라 콜 누와르에서 바라보는 밤 하늘이 펼쳐지게 된다. 모바일 속 별자리를 터치하면, 디올 하우스의 대표 향수 제품들이 눈부신 별들과 함께 겨울 밤 하늘 위로 황홀하게 연출된다. 〈크리스챤 디올 뷰티, 꿈의 아뜰리에 팝업 스토어〉는 사전 예약 혹은 현장 등록(대기 시간 발생가능)하여 방문이 가능하며, 평일(월-목)은 오후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금-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시간대 별로 운영된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2.11.24 14:51
산업

"엄마 화장품이요?" BTS·블랙핑크…K팝으로 무장한 아모레의 도전

아모레퍼시픽이 BTS와 블랙핑크를 전진 배치하고 글로벌 Z세대(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출생)를 향해 돌진하고 있다. 과거 아모레퍼시픽(이하 아모레)이 보여줬던 다소 보수적이고, 고유의 색깔을 유지하려던 모습에서 사뭇 달라진 분위기다. 북미 지역에서 가장 힙한 K팝 스타를 얼굴로 내세우고, 현지 기반 브랜드와 유통 채널 공략에 나서면서 달라진 아모레의 방향성을 분명히 하고 있다는 평가다. BTS·블랙핑크 손잡은 아모레 아모레는 지난주 대표 K팝 그룹 BTS와 협업해 만든 '방탄소년단 아모레퍼시픽 립 슬리핑 마스크, 립앤팝 에디션(립앤팝 에디션)'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라네즈가 내세우는 글로벌 베스트셀러인 '립 슬리핑 마스크'는 자는 동안 입술 각질을 관리하고 보습 성분을 채워 온종일 매끈하고 탱탱한 입술로 가꿔주는 제품으로, 이번 협업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누가 봐도 BTS와 협업한 티가 난다.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이번 제품은 BTS의 대표 히트곡인 '버터' '퍼미션 투 댄스' 다이너마이트' 뮤직 테마를 담았다. 뮤직 테마에 맞게 턴테이블 디자인을 활용했고, BTS 앨범 아트웍을 활용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유통가에서 BTS는 협업하기 까다로운 파트너로 꼽힌다. 품질은 물론 콘셉트, 문구 하나까지 섬세하게 확인하기 때문이다. 아모레는 BTS만의 독보적인 스타일과 대표곡의 분위기를 립앤팝 에디션에 갈아 넣었다는 후문이다. 성과가 있다. 아모레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무엇보다 글로벌 고객 반응이 좋은 편이고, 콘텐츠에 대한 관심도 상당히 높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새로운 고객층을 유입한 계기도 됐다. 아모레 공식 몰에서는 립앤팝 에디션을 구매한 고객들이 남긴 후기를 쉽게 찾을 수 있다. "필요했던 제품인데 BTS콜라보로 예쁘게 나와 샀어요. 아미로서 볼 때마다 행복해요" "딸 사줬는데 정말 좋아한다" "BTS 팬이어서 샀는데 써보니 인생템이다. 제품이 너무 좋다"는 반응이 대부분이었다. 아모레가 BTS와 협업하면서 노렸던 Z세대는 물론 글로벌의 새로운 소비자층까지 끌어들이는 데 성공한 셈이다. 업계 관계자는 "아모레는 지난해 BTS와 한 차례 협업을 진행한 바 있고, 미국에서 열린 BTS 콘서트도 스폰서로 참여했다"며 "글로벌, 특히 북미에서 BTS의 힘을 느끼고 컬래버레이션도 꾸준히 이어나가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BTS만이 아니다. 아모레는 글로벌 정상급 K팝 스타와 가장 많은 협업을 하는 뷰티 대기업으로 꼽힌다. 아모레는 지난 9월 글로벌 톱 수준의 걸그룹인 블랙핑크의 로제에게 아모레 럭셔리 브랜드인 '설화수'의 얼굴을 맡겼다. 설화수는 20년간 무모델 원칙을 고수하다가 2017년에서야 비로소 배우 송혜교를 첫 뮤즈로 받았다. 또 다른 브랜드인 '헤라'의 모델이 블랙핑크의 제니인 상황 속에서 아모레가 같은 그룹의 멤버인 로제를 설화수의 모델로 발탁하면서 깊은 고민을 했을 것으로 보인다. 목표는 북미와 Z세대 뷰티 업계는 이런 변화를 '뉴뷰티'를 선언한 아모레발 개혁의 신호탄으로 보고 있다.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은 지난 9월 온라인 창립기념식에서 전통적 뷰티의 영역을 넘어선 뉴뷰티를 거듭 강조하며 "비즈니스를 재정의하고 재조정해야 하는 시점"이라고 경종을 울렸다. 아모레는 한국을 대표하는 뷰티 대들보라는 헤리티지(유산)가 있는 뷰티 기업이다. 수십 년 세월을 화장품에 집중하면서 K뷰티를 세계에 알렸다. 아모레의 설화수는 그 정점에 있는 브랜드다. 백화점에서 판매되는 가장 비싼 국산 화장품의 대명사였고, '윤조에센스' '윤조크림' 등 숱한 히트작이 있다. 그러나 주요 소비자층이 40~70대에 포진해 있고, 10~30대 초반 소비자층 유입은 더디다는 문제가 있었다. 업계는 아모레가 BTS와 블랙핑크 등 북미 일대 및 글로벌에서 영향력이 큰 K팝 스타 기용을 통해 타깃 연령대를 낮추는 동시에 북미를 필두에 둔 해외 시장 공략에 힘을 싣고 있다고 분석한다. 그만큼 현실이 녹록하지 않다. 30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아모레의 3분기 매출액은 1조318억원, 영업이익은 39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2.3%, 56.4% 줄어들 것으로 추정된다. 아모레만의 일은 아니다. 경쟁사인 LG생활건강(LG생건)은 3분기 영업이익 전년 동기 대비 45% 급감하면서 주가까지 급락했다. 특히 LG생건의 대표 럭셔리 브랜드 '후'의 올해 3분기 매출은 41% 급감하면서 영업이익이 70% 가까이 줄어 충격을 안겼다. 중국에 방점을 찍은 사업 구조 때문이다. IB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중국인들의 소비가 위축되면서 화장품 주요 판매 채널인 면세점 매출이 줄었다. 내수 시장만으로는 한계가 뚜렷한 상황 속에서 아모레와 LG생건이 또 다른 도전을 맞았다"고 진단했다. 변수가 많은 중국 시장을 탈피하고, 새 시장을 개척해야만 지속 가능한 성장과 동시에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 북미의 젊은 소비자는 이런 상황을 벗어날 수 있는 대안이다. 아모레는 모델과 함께 북미 유통 채널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미국 클린뷰티 브랜드 '타타하퍼'를 1681억원에 인수하면서, 입지 넓히기에 나섰다. 타타하퍼는 유전자 조작 원료(GMO), 첨가제, 인공 색소 및 향료, 합성 화학물질 등이 포함되지 않은 자연 유래 성분만을 사용하는 브랜드다. 북미 시장에서 800개 이상의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해 있다. 아모레 측은 타타하퍼가 가진 판매 채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판매 품목을 늘려나갈 것으로 예상한다. 북미 일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입점도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의 온라인 쇼핑 행사 '아마존 프라임 데이'에 참가해 역대 최대 성과를 거뒀다. 특히 라네즈는 아마존 뷰티&퍼스널 케어 부문 전체 1위(판매 수량 기준) 브랜드로 선정되기도 했다. 업계 관계자는 "서 회장이 그룹 계열사 에뛰드·이니스프리·아모스프로페셔널 사내이사직을 내려놓고 그룹 경영에 집중하겠다고 선언했다"며 "뉴뷰티 기조를 이어가고, 그룹 차원의 글로벌 사업에 집중하려는 것"이라고 내다봤다. 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2.10.3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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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에 ‘LoL 라운지’ 생긴다

인천공항에 게이머 라운지가 생긴다. 라이엇게임즈가 인천공항공사와 손잡고 새로운 개념의 여객체험공간을 조성한다. 라이엇게임즈는 13일 인천공항공사와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고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문화공간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인천국제공항에 들어설 여객체험공간은 라이엇게임즈의 팬들은 물론, 모든 사람이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구성된다. 방문객들은 리그 오브 레전드(LoL)와 발로란트 등 라이엇게임즈 대표작을 직접 플레이하거나 LCK 등 e스포츠를 관람할 수 있으며, 라이엇게임즈의 아트 워크를 활용한 국내 작가들의 아트 콜라보레이션 전시나 대형 챔피언 포토존까지 즐길 수 있다. 라이엇게임즈 측은 “새로운 여객체험공간은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면세구간 내 서측 엔틀러 초입, 30번 게이트 앞에 자리하며 2022년 10월 중 본격적으로 팬들을 맞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2.06.13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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